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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4

[남쪽으로 튀어] 유토피아를 찾아 (임순례 감독 South Bound , 2012) (박재환 2013.3.3.) 임순례 감독의 신작 ‘남쪽으로 튀어’가 극장에서 개봉하는 것 같더니 어느새 종영되었다. 같은 한국영화라도 ‘7번방의 비밀’과 ‘베를린’ 같이 블록버스터 급 흥행가도를 달리는 영화가 있는가하면 이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극장에서 사라져버리는 영화가 있다. 하지만 임순례 감독 작품이니 볼 가치가 있고, 김윤석 주연 영화이니 믿을 구석이 있다. 게다가 원작소설이 재미있단다. 오쿠다 히데오의 동명의 소설이다. 원작소설까지 읽고 이 영화를 봤으면 이 영화가 더 재밌거나 이 리뷰가 더 충실할 수 있을 텐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국민연금도 싫고,TV수신료도 내기 싫다 최해갑(김윤석)은 학창시절 민주화운동 좀 해본 사람이다. 하지만 PD냐, NL이냐 이런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사회구성체.. 2019. 9. 5.
인랑, “외로운 늑대 따뜻한 인간” [리뷰] 인랑, “외로운 늑대 따뜻한 인간”2018-07-30 10:35:52 ‘코미디’에서 ‘잔혹스릴러’까지 충무로의 장르대가 김지운 감독이 선택한 신작은 일본 애니메이션 의 실사영화 프로젝트이다. 은 의 오시이 마모루가 창조해낸 ‘대체역사’ 액션물이다. 실사영화와 애니메이션 등 몇 편의 연작물로 만들어진 ‘인랑’이야기는 이번에 충무로에서 실사영화로 완성된 것이다. 일본 원작(오키우라 히로유키 감독 애니메이션,1999년)의 경우는 1960년대가 시대적 배경이다. 독특한 대체역사를 다룬다. 2차 세계대전에 미국은 참전하지 않았었고, 독일이 일본에 핵무기를 떨어뜨렸고, 일본은 독일의 식민지 지배를 받다가 독립한다. 이후 경제성장 과정에서 과격시위가 일상화되고, 이를 막기 위한 정부 내 권력기간-경찰,공안,.. 2018. 7. 30.
춘몽 (장률 감독,2016) [영화리뷰] 장률 춘몽, “수색과 상암사이, 서울과 평양사이” [박재환 2016-10-19] 중국 조선족 출신(중국교포) 장률 감독은 중국대학에서 중문학 교수로 있다 우연한 기회에 영화를 찍게 되었고, 한국에 건너와서 ‘학교에 적을 두고’ 여전히 시나리오를 쓰고, 영화를 찍는다. 학교에서 집을 하나 얻어줬는데 은평구 수색이란다. 수색의 집에서 걸어서 굴다리를 지나면 MBC의 화려한 유리사옥을 만날 수 있는 상암동이다. 장률 감독은 신작 ‘춘몽’에서 수색과 상암을 오가며 꿈과 현실을 걷는다. 이번 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은 장률 감독에게는 너무나 현실적인 서울의 이야기이다. 상암과 대비되는 수색은 마치 흑백영화 속의 한 장면같다. 그 속에 등장하는 인물도 시대에 많이 뒤떨어진, 그래서 오히.. 2017. 8. 20.
[모험] 문창과와 고미과 어디가 나을까 (배종대 감독 Adventure, 2011) 오늘(2015.9.28) 밤 12시 35분 KBS 1TV에서 방송되는 ‘KBS독립영화관’ 시간에 방송될 단편영화 두 편은 어쩌면 시청자의 마음을 무겁게 억누를지 모를 영화들이다. 미혼모의 갓난아기 유기를 둘러싼 ‘심야배송’(이승주 감독,2013)과 대학새내기의 상경기를 담은 ‘모험’(배종대, 2011) 두 편이 방송된다. ‘심야배송’은 너무 가슴 아파 통과, 대신 ‘모험’을 소개한다. ‘모험’은 배종대 감독이 2011년 발표한 단편이다. 서영(한예리)은 서울에서 자취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녹록치 않은 서울생활을 7년째 이어가고 있다. 아침에 눈을 뜨니 화장실 세면대 물이 나오지 않는다. 고향(함양) 어머니가 보내신 택배를 받는다. 다니는 직장은 작은 병원. 정식 간호사가 아니어서 온갖 허드렛일은 다해.. 2017.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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