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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뉴스77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언론시사회 (2020.2.17 CGV용산) 지난 해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에 빛나는 김초희 감독의 독립영화 가 언론시사회를 갖고 일반 개봉을 준비 중이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언론시사회가 눈이 소복이 내린 17일(월)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김초희 감독과 배우 강말금, 윤여정, 김영민, 윤승아, 배유람이 참석했다. 영화는 영화 프로듀서로 희망에 가득한 신작 크랭크인을 준비하던 결정적 순간에 어이없는 감독의 돌연사로 작품이 무산되고, 백수가 된 과년한 노처녀 찬실(강말금)의 리얼라이프를 다루고 있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한국영화감독조합상, CGV아트하우스상, KBS독립영화상) 및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했고, 해외영화제에서도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는 단편 ‘겨울.. 2020. 2. 18.
[BIFF] 김초희 감독 ‘찬실이는 복도 많지’ KBS독립영화상 [2019.10.11] 제2회 ‘KBS독립영화상’으로 김초희 감독의 가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을 하루 앞둔 11일 저녁 ‘비전의 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KBS독립영화상’을 수상한 에는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KBS독립영화상’은 KBS가 부산국제영화제에 한국독립영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상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한국영화의 오늘_비전’ 부문 10편과 ‘뉴 커런츠’ 섹션의 3편으로 총 13편의 한국 작품을 대상으로 하였다. 김초희 감독의 는 주인공 찬실이 영화 프로듀서 일을 그만두고 변두리 산꼭대기 마을로 이사하면서 시작되는 일을 다룬 영화다. 세 들어 살게 된 집주인 할머니는 어딘가 이상하고, 더 이상한 건 종종 출몰하는 이 집의 귀신이다. 생전에 홍콩의 유명.. 2019. 10. 12.
[블루레인 프레스콜] 까라마조프의 형제, 뮤지컬 ‘블루레인’으로 변신 (2019년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톨스토이와 함께 러시아문학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표드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엡스키’의 고전소설 이 ‘한국’에서, ‘뮤지컬’로 재현된다. 도스토옙스키가 죽기 전까지 매달렸던 소설 는 ‘친부(親父) 살해’를 소재로 한다. 탐욕스럽고 방탕한 아버지가 장남 드미트리와 심하게 싸운 날 밤, 아버지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한다. 장남 드미트리가 체포되어 재판을 받는다. 도스토옙스키를 평생 괴롭힌 신과 악마, 선과 악의 모습을 두꺼운 소설을 통해 무겁게 전해 준다. 너무 방대하고, 너무 난해한 이 원작소설이 어떻게 무대 위에 올려질 수 있을까. 제작사 ‘C101’(씨워너원)은 원작을 새롭게 해석한다. 배경을 1900년대 후반 미국으로 바꾸면서 캐릭터를 줄이고, 무대를 단순화 시키면서 ‘친부살해’의 주제를 명확하게 만들어.. 2019. 8. 16.
[시사회현장] '청야' 김재수 감독의 거창양민학살사건 이야기 (2013.12.17.롯데시네마 건대입구) ▶ '청야' 리뷰보기 청야, 영화로 되살아나는 거창양민학살사건 1948년 제주도 43사건을 다룬 영화 ‘지슬’이 독립영화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가운데 한국전쟁 당시 터졌던 거창양민학살사건을 다룬 영화 ‘청야’가 공개되었다. 그제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독립영화 ‘청야’의 시사회가 열렸다. 83분짜리 이 영화는 ‘거창양민학살사건’의 피해자와 가해자의 만남과 화해를 다룬 TV다큐멘터리를 찍으려는 PD의 이야기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관객에게 알리려고 한다. 논란 많은 현대사의 한 순간을 담은 영화로서는 놀랍게도 작가의식과 균형감을 살렸다. 물론, 독립영화가 대개 그러하듯이 저예산의 한계를 보인다. 하지만 독립영화의 진정성이라는 미덕은 유감없이 발휘된다. 영화 상영이 끝난 뒤 감독과.. 2013. 12. 19.
[시사회] 변호인 주연:송강호 (왕십리CGV,2013.11.29) 변호인 송강호, 노무현을 만나다 12월 19일 개봉예정인 영화 ‘변호인’이 기자시사회를 갖고 그 정체를 드러냈다. ‘변호인’은 ‘설국열차’와 ‘관상’ 단 두 편의 영화로 올 한해에만 1,800만 관객을 동원한 괴력의 흥행배우 송강호가 ‘변호사’ 역할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이다. 그런데 이 영화의 소재가 1980년대 초 부산에서 실제 일어났던 대표적 민주화운동인 ‘부림 사건’을 다루었다고 하여 더욱 관심을 끌었다. 바로 그 사건의 변호인으로 나섰던 인물이 바로 이후 18대 대통령이 된 ‘고(故) 노무현’이었기 때문이다. 지난 달 제작보고회를 통해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터넷과 영화관련 사이트에서는 ‘영화와 한 정치적 인물’을 둘러싼 때 아닌 별점 논쟁이 불붙기도 했다. 이런 논란의 와중에서 지난 금요일 서.. 2013. 12. 2.
20세기폭스사 2014년 라인업 블록버스터 & 오스카 드라마!!!!!!!!!! 폭스, 2014년에도 블록버스터 & 버라이어티! 올 한해 극장을 찾은 관람객 수가 1억 3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시내 곳곳에 멀티플랙스관이 자리 잡고 있고 매주 다양한 이야기와 화려한 비주얼로 중무장한 신작들이 쏟아진다. 충무로만큼 외국 직배사들의 극장 쟁탈전이 열기를 더한다. 20세기폭스 사는 일찌감치 내년도에 선보일 영화들을 공개했다. 폭스 사가 해마다 이맘때 즈음하여 진행하는 ‘20세기 폭스 사 라인업 로드쇼’행사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폭스 사의 홍보행사가 열렸다. 어제 오전 여의도CGV에서는 내달 개봉되는 애니메이션 ‘다이노소어 어드벤처3D 로드쇼’ 행사와 겸해서 2014년 라인업이 전격공개되었다. 방송인 류시현의 사회로 진행된 로드쇼에서는 폭스 사가 준비 중인 내년도 개봉예정 영화들.. 2013. 11. 28.
50회 대만 금마장시상식 '일로일로'작품상, 장쯔이 여우주연상 (2013.11.23) 지난 주말 타이완 수도 타이베이의 국부(國父,손문)기념관에서는 제 50회 금마장 영화시상식이 열렸다. 금마영화상은 홍콩에서 열리는 금상장(金像獎) 영화시상식과 더불어 중화권의 주요 영화제의 하나이다. 올해 금마장은 타이완이 낳은 세계적인 감독 이안이 심사위원을 맡았고 50주년 홍보대사는 장만옥이 맡았다. 올해 금마장 최우수작품상은 싱가포르 영화 (爸媽不在家)에 돌아갔다. 이 작품은 지난 달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에 소개되었다. 싱가포르 안소니 첸 감독의 는 1997년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닥쳤을 때 싱가포르에서 일하는 필리핀 가정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남우주연상은 역시 부산영화제에서 소개된 ‘떠돌이개’(郊遊)에서 열연한 대만배우 이강생(리캉성)에게 돌아갔고 여우주연상은 왕가위 감독의 무협물 에서 .. 2013. 11. 26.
[변호인 제작보고회] 송강호 임시완 오달수.. (2013.11.19.CGV압구정) 송강호의 '노무현', 노무현의 '변호인' 만약,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소재로 영화로 만든다면 현존하는 한국 배우 중 누가 그 역할을 가장 잘 소화해낼 수 있을까. 서민적 향취, 인간적 고뇌, 그리고 마이너적 페이소스와 대중적 유머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배우인 송강호가 적절하지 않을까. 게다가 부산사투리는 덤일 테니 말이다. 12월 19일 개봉되는 영화 ‘변호인’은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이고, 송강호가 바로 그 역할을 맡았다. 그제 서울 시내 한 극장에서는 영화 ‘변호인’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변호인’이란 영화가 어떤 인물을 다룬 작품이고, 무슨 내용을 담았는지는 이미 조금 알려졌지만 언론매체에 구체적으로 베일을 벗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송강호를 비롯하여 김영애, 오달수, 곽.. 2013. 11. 21.
[캐치미 제작보고회] 김아중, 주원 주연 (2013.11.18 롯데시네마 건대점) 프로파일러 주원, 전설의 대도 김아중을 만나다 ‘각시탈’, ‘굿 닥터’, 그리고 ‘1박 2일’,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연기파 배우’로 맹활약 중인 주원이 올해가 다 가기 전에 뮤지컬과 영화에도 출격한다. 뮤지컬 ‘고스트’ 공연을 코앞에 두고 있는 주원은 어제 김아중과 공연한 영화 ‘캐치미’의 홍보활동에 나섰다. 어제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캐치미' 제작보고회 현장에는 주원과 김아중, 그리고 이현종 감독이 나와 ‘연말 극장가’를 겨냥한 로맨틱 코미디 ‘캐치미’를 소개했다. ‘캐치미’로 감독데뷔를 하는 이현종 감독은 “첫 사랑 그녀를 10년 만에 만났을 때 그녀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좀 더 극적인 장면을 생각해 보다가 프로파일러와 전설의 대도가 .. 2013. 11. 20.
[집으로 가는 길] 제작보고회 전도연, 고수 주연 제작 (2013.11.12 압구정cgv) 오를리공항 사건, 전도연 고수의 ‘집으로 가는 길’ 지난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의 관문 파리 오를리 공항 입국심사대에서 한 명의 한국 여성이 체포된다. 그녀의 가방에서 마약이 쏟아져 나온 것이다. 프랑스 말이라곤 전혀 모르는 이 여자는 그 길로 마약범으로 프랑스 사법재판을 받게 된다. 어떻게? 말도 안통하고 도와주는 사람도 하나 없이. 그녀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거리로는 12,400킬로나 떨어진 대서양 건너 외딴 섬 마르티니크 감옥에 2년 가까이 수감되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필사의 투쟁’을 펼치게 된다. 한국의 남편은 국제전화로 들려오는 아내의 숨넘어가는 소리에 억장이 무너질 듯하다. 왜 아내가, 이국땅 프랑스에서 마약사범으로 몰려, 재판도 없이 저 먼 유배지에 갇혀 있는지. 바로.. 2013. 11. 20.
[친구2 언론시사회] 곽경태 감독, 유오성, 김우빈 (2013.11.4. 롯데시네마 건대) 친구2 ‘콩 심은데 콩 나고...’ ▶ 친구 (2011) 영화리뷰 보기 지난 2001년 개봉되었던 장동건, 유오성 주연의 영화 ‘친구’는 818만 관객을 깜짝 동원하며 영화계를 놀래게 만들었다. 그리고 12년이 지나 곽경택 감독은 ‘친구2’를 만들었다. 이미 TV드라마로도 만들어졌고 곧 뮤지컬 버전으로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장동건이 연기했던 ‘동수’는 유오성이 연기한 친구 ‘준석’의 똘마니의 칼을 수도 없이 맞고는 비 내리는 부산 거리에서 쓸쓸히 죽어갔었다. ‘친구2’에서는 바로 그 준석과 죽은 동수의 아들 성훈(김우빈)이 부산의 조폭을 장악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어제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는 ‘친구2’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에 이어 기자간담회가 열렸는데 곽경택 감독과 유.. 2013. 11. 5.
[영화제작보고회] 결혼전야 (2013.10.22. 메가박스코엑스) 결혼전야, ‘일주일 후에 만납시다. 별일 없다면....’ 연애를 열 번 해 본 사람보다 결혼을 한 번 해 본 사람이 인생을 더 잘 알지 모른다.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KBS TV드라마 을 보면 분명 그렇다! 세상에 잘한 결혼은 존재하는가? 잘 하는 결혼이란 과연 무엇인가. 결혼을 결정한 남녀가 겪는 심리적인 불안현상을 두고 ‘메리지 블루’란 말도 있단다. 결혼 이후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지난날에 대한 아쉬움(?)이 교차하면서 결혼 전 우울증을 앓는 것을 의미한단다. 그런 ‘메리지 블루’를 담은 영화가 곧 개봉한다. 제목부터 비장한 ‘결혼전야’이다. 어제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결혼전야’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 앞에 선을 보인 ‘결혼 대기커플’은 모두 다섯 쌍. 김강우.. 2013. 10. 23.
18회 부산국제영화제 (BIFF2013) 개최관련기자회견 (2013.9.3.프레스센터) BIFF, 올해도 오이소 보이소 즐기소! 올해 가을도 부산 해운대를 중심으로 한바탕 ‘영화의 대축제’가 펼쳐진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화요일(3일) 오전에는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경남언론매체를 대상으로, 그리고 오후에는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중앙 매체들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1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화려한 라인업을 발표하고 막바지 준비상황을 소개했다. 부산영화제 이용관 조직위원장은 “우리의 정체성은 이렇다. 지난 1년동안 프로그래머들이 열심히 준비한 작품들을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올 부산영화제는 10월 3일 목요일 영화의 전당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열흘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상영관은 개막식이 열리는 영화의 전당 야외상영관을 비롯하여 해운대 일.. 2013. 9. 9.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방한 ‘설국열차’ 기자회견 (2013.7.29 여의도 콘래드호텔)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의 매력에 빠질 ‘설국열차’ 4천만 달러, 420억 원이라는 한국영화로서는 최고의 제작비를 들인 영화 의 개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주 송강호와 고아성 등 국내 출연진만이 달랑 참석한 기자시사회가 아쉬웠던지 오늘은 ‘외국 스타급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틸다 스윈튼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이 한 차례 더 열렸다. 오늘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IFC몰 내 콘래드호텔에서는 ‘설국열차’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크리스 에반스와 틸다 스윈튼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봉준호 감독과 함께 송강호, 고아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설국열차’는 지구온난화의 후유증으로 빙하기가 다시 도래하여 지구가 온통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얼만 안 남은 생존 인류를 태우고 끝없.. 2013. 7. 29.
영화 '설국열차' 기자시사회 (2013.7.22. 왕십리CGV) ‘설국열차’에 탈 준비 됐나요? 한국영화로서는 역대 최대 제작비인 4000만 달러가 들어간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지난 22일 기자시사회를 갖고 그 거대한 베일을 걷었다. ,,를 거치며 한국을 대표하는 명감독 반열에 우뚝 선 봉준호 감독이 송강호, 고아성과 함께 크리스 에반스, 에드 해리스, 존 허트, 틸다 스윈튼, 제이미 벨 등 세계 정상급 연기파 배우들을 캐스팅하여 완성한 ‘설국열차’는 단 한 차례의 기자시사회를 통해 이미 화제의 중심에 우뚝 섰다. 봉준호 감독이 2004년 겨울날 홍대 앞 만화가게에서 처음 만났던 프랑스 만화 ‘설국열차’가 마침내 완성되어 영화팬을 기다리는 것이다. 지난 22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기자시사회에 이어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봉준호 감독은 가슴 뛰는 제작 뒷.. 2013. 7. 24.
투개월 김예림 솔로데뷔앨범 쇼케이스 (2013.6.18. IFC몰 M펍) 투개월 김예림, 솔로 데뷔 "올 라잇!" 전 국민을 열광시킨 케이블채널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슈스케) 시즌3에서 최종 TOP3에 올랐던 '투개월'의 멤버 김예림이 솔로 데뷔앨범을 발표했다. 슈스케 출연 당시 도대윤과 함께 신드롬을 일으켰던 김예림은 슈스케에서 연을 맺은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미스틱89'에 둥지를 틀고 데뷔를 준비해왔다. 데뷔앨범 타이틀곡 '올 라잇'(All Right)은 윤종신을 비롯해 조정치, 하림 등 소속사 선배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완성되었다.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IFC몰에 있는 M펍에서 열린 김예림의 첫 미니앨범 'A Voice' 발표기념 쇼 케이스 현장에는 많은 기자들이 몰려 김예림의 솔로 데뷔에 쏠린 관심을 증명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박지.. 2013. 6. 18.
미스터 고 프레스 쇼케이스 서울 (2013.5.29. 웨스틴조선호텔) 한중합작영화 '미스터 고' 베이스 온~ (03) 314만, (06) 662만, (09년) 848만. 대한민국 대표 흥행감독 김용화 감독의 차기작품은 이다. 허영만의 황당한 만화 이 원작이다. 1984년 당시 한국 프로야구 붐에 맞춰 발표되었던 허영만 화백의 은 프로야구에 입단한 고릴라의 활약상을 그린 '시대를 앞서가는 콘텐츠'였다. 이 작품이 흥행감독 김용화에 의해 스크린에 옮겨지는 것이다. 오늘 낮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한국 및 중국 기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미스터 고'의 프레스콜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 영화에 투입된 제작비는 무려 225억 원(순제작비 기준). 그중 25%인 500만 달러(US$)가 중국 자본이다. 중국 메이저 영화사인 화이브러더스가 거액을 투자하.. 2013. 5. 30.
'애프터 어스' 윌 스미스 父子 방한기자회견 (2013.5.7. 콘래드호텔) 윌 스미스, “한국은 마더 파더 젠틀맨해요~” 할리우드의 정상급 영화배우 윌 스미스가 새 영화 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그제 아들 제이든 스미스(15)와 함께 서울에 도착한 윌 스미스는 어제 경복궁을 찾아 ‘한국도착 인증샷’을 올렸고 K팝 명가 YG 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찾아 K팝 스타들과 즐거운 밤을 보냈다. 오늘 오전에는 서울 여의도의 콘래드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영화 홍보에 나섰다. '맨 인 블랙 3'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지 꼭 1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윌 스미스는 "(이곳은) 환상적이다. 늘 오고 싶었다. 매년 5월 7일을 국경일인 '빅 윌리 데이(Big Willy Day)'로 만들어주면 또 방문하겠다"며 "한국은 예술적이고 창의력이 넘치는 국가로 보인다. 한국에서 시간을 더 보.. 2013. 5. 9.
엘리시움 스페셜 스크리닝 (2013.4.24) 엘리시움? 이 영화 개봉 석 달이나 더 남았어요 영화개봉 전쟁이 치열하다. 멀티플랙스 상영관마다 한 주가 다르게 새로운 대작 영화들이 쏟아지면서 개봉초기 반짝 입소문을 노린 홍보전쟁 또한 과열되고 있다. 지난 주 서울 시내 한 극장에서는 미국 할리우드 블록버스트 영화 한 편의 특별 시사회가 진행되었다. 닐 블롬캠프 감독의 ‘엘리시움’(Elysium)이란 작품이다. 닐 블롬캠프 감독은 지난 2009년 ‘디스트릭트 9’이란 SF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인물. ‘영화변방’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닐 블롬캠프 감독은 ‘디스트릭트9’에서 ‘남아공’이 남긴 정신적 유산(?) ‘아파르트헤이트’를 영화적 소재로 삼았었다. 어느 날 지구 상공, 그것도 하필이면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의 상공에 커다란 UFO가 나타난다. 그리.. 2013. 5. 2.
아놀드 슈왈제네거 '라스트 스탠드' 방한 기자회견 (2013.2.20) 김지운이 데려온 아놀드 슈왈제네거 햇볕 좋은 캘리포니아에 핵폭탄이 떨어져 인류종말의 날이 오더라도 단 한 사람 살아남을 것 같은 강철 인간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한국을 찾았다. 캘리포니아 산 오린지를 수출하기 위해 주지사 자격으로 왔거나, 식스팩 보디빌딩 신간 서적 홍보를 위해서 온 것도 아니다. 한국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것이다. 참고로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올해 연세는 66세이다. 어제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방송인 류시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아놀드 슈왈제네거 한국방문 기자회견이 열렸다. 지난 주 홀로 기자회견장에 서야했던 김지운 감독은 “혼자 영화홍보 하느라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슈왈제네거가 와 주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 2013. 2. 21.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플라이트’로 한국 방문 (2013.2.18)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한국을 찾았다. 누군지 모른다고? 1984년 갱들에게 납치된 언니를 찾아 콜롬비아 밀림으로 떠나는 베스트셀러 작가 캐서린 터너의 ‘로맨싱 스톤’의 감독이다. 그 후 그는 ‘백 투 더 퓨처’시리즈와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하나’, ‘죽어야 사는 여자’, ‘캐스트 어웨이’, 포레스트 검프‘, ’콘택트‘ 등 내놓은 작품마다 아카데미영화상에 후보를 올려놓고 박스오피스를 들썩이게 한 작품들을 내놓았다. 30년 동안 할리우드를 호령하던 그가 마침내 신작 ’플라이트‘를 들고 한국을 찾은 것이다. ‘플라이트’는 술과 마약에 절여 살던 민간항공기 조종사가 이날도 어김없이 알코올과 코카인에 반쯤은 중독된 채 비행기를 몰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다. 악천후를 뚫고 가까스로 이륙에 성공하였지만 곧 비행.. 2013. 2. 19.
성룡, 차이니즈 조디악 홍보차 방한 성룡, 문화재지킴이로 돌아오다 한 시절 우리나라 명절 극장가를 꽉 움켜쥐었던 코믹 액션 스타 성룡(成龍,청룽)이 한국을 찾았다. 28일 개봉되는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홍보차 한국을 찾은 것이다. ‘차이니즈 조디악’은 19세기 중엽 열강의 침략으로 청나라의 원명원에서 약탈당한 국보급 유물을 둘러싼 ‘성룡표 액션물’이다. 권상우도 이 영화에 출연한다. 어제 정오 무렵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서울에 도착한 성룡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당초 권상우와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권상우는 드라마 ‘야왕’ 촬영이 지연되면서 성룡 혼자 취재진 앞에 섰다. 45분 정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널리 알려진 대로 성룡은 간혹 짧은 한국말을 곧잘 써가며 어떠한 질문에도 친절하게, 열심.. 2013. 2. 19.
49회 대만금마장 최우수작품상 <신탐 헌터 장> 중국어권에서 지명도와 역사를 자랑하는 양대 영화시상식은 홍콩에서 열리는 금상장 영화시상식과 대만에서 열리는 금마장 영화시상식이 있다. 지난 토요일 대만(타이완)의 이란 중심에서는 49회 금마장 영화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범죄자를 쫓는 베이징 형사를 다룬 고군서(高群書,까오쮠슈) 감독의 에 돌아갔다. 감독상은 의 홍콩감독 두기봉 감독이 차지했다. 에 출연한 홍콩 명배우 유청운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대만 여배우 계륜미(꺼룬메이)는 대만 민주화 역정을 담은 멜로물 으로 여주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홍콩 배우 유덕화는 심사과정을 이야기하면서 작품상은 과 이 팽팽하게 맞붙었고 최종투표에서 8:7로 신승했다고 밝혔다. 유청운은 압도적 선택으로 남우주연상이 돌아갔지만 .. 2012. 11. 26.
견자단,작년 수입최고 연예인 중국매처 보도에 따르면 홍콩액션스타 견자단이 2.2억 홍콩달러로 최고 돈많이 번 스타로 등극. 그 뒤를 고천락이.. 2012.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