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런 에저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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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골든 서클] 더 크게, 더 소란스럽게, 그리고 덜 참신하게 (매튜 본 감독,2017)
2015년 개봉되어 612만 관객을 동원한 매튜 본 감독의 의 속편이 만들어졌다. ‘MI5’라는 정상급 정보조직에 ‘제임스 본드’라는 전설적 요원을 가진 영국이 창조해낸 새로운 스파이는 런던의 작은 양복점을 거점으로 세계평화를 위해 맹활약을 펼치는 ‘킹스맨’들이다. 런던의 한 고달픈 청년이 힘든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멋진 슈트를 차려입고,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화려한 액션을 펼치는 ‘시크릿 에이전트’로 거듭나는 과정이 영화팬의 열광적인 환영을 받으며 속편 이 만들어진 것이다. 1편에서 올드맨 해리 하트(콜린 퍼스)와 신입루키 에그시(태런 에저튼)는 최고의 콤비가 되어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을 물리친다. 그 과정에서 에그시에게 최고 요원의 자질과 최상 남자의 매너를 가르쳐준..
2017.10.09 -
독수리 에디 (덱스터 플레처 감독, Eddie the Eagle, 2016)
[새 영화] 영국판 쿨 러닝 ‘독수리 에디’ [박재환 2016-03-02] 작년 620만 관객이 열광한 스파이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모자를 삐딱하게 쓴 영국 배우 하나가 한국의 영화 팬에게 깊이 각인되었다. 태런 에저튼이다. 영화가 흥행에 돌풍을 일으키자 태런 에저튼은 영화촬영장에서 한국으로 흥행감사 동영상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었다. 그 때 그가 찍고 있던 영화는 ‘독수리 에디’(Eddie the Eagle )였다. 1988년 캐나다 캘거리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영국 국가대표 스키점프 선수의 실화를 담은 영화로 알려졌다. 바로, 그 영화 ‘독수리 에디’가 4월 7일 한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그리고 개봉을 앞두고 주연배우가 다음 주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영화사는 배우 내한에 앞서 지난 ..
2017.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