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나무아미타불 월드컵 만세!! (키엔츠 노부 감독 The Cup 1999)
최근 신문에 보도된 티벳 관련 소식에는 이런 것들이 있다. 인도의 한 영화시상식에서 리처드 기어에게 ‘발리우드(봄베이+헐리우드: 약동하는 인도영화계를 일컫는 말)가 뽑은 양심인’이라는 특별상이 주어졌다는 것이다. 이유는 그가 달라이 라마를 만나는 등 티벳의 자유를 신장시키는데 크게 공헌했다는 것이다. 또 다른 뉴스로는 성악가 루치아노 파파로티가 자선 공연장에서 달라이 라마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성악가 파파로티도 티벳인의 자유 쟁취를 기원한다는 내용이었다. 티벳이란 나라가 어떤 나라이지? 그럼 중국에 침략당한 상태란 말인가? 이런 의문을 가질 만하다. 그리고 이란 영화가 일곱 번 환생환 키엔츠 노부(Khyentse Norbu)라는 스님이 감독을 했다는데 이건 또 무슨 오컬틱한 소리인가. 무슨 종교지도자가..
200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