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처녀, “순심과 달래, 찰스와 리처드”
(박재환 2018.08.13)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에 수십 개의 국제영화제가 사시사철 열리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만 있는게 아니다. 9월엔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영남알프스에서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 장르적 특성을 보여주는 영화제이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 맞춰 KBS <독립영화관>시간에서는 영화제가 제작지원을 한 세 편의 독립영화를 소개한다. <산나물처녀>(김초희 감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