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영산(靈山) 백두산은 화산활동이 완전히 끝난 사화산(死火山)이 아니다. 지금도 지표 아래에서는 마그마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며 언젠가 다시 한 번 포효할 휴화산(休火山)이다. 만약, 그 백두산 화산이 폭발한다면? 한반도 전체를 뒤덮는 재난이 발생한다면? 에서 무너지는 빌딩에서 살아남았고, 붕괴된 에서 살아 돌아온 하정우라면 무슨 비책이 있을지 모른다. 영화 의 주인공 하정우를 만나 ’비상탈출 화산폭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전작 ' PMC: 더 벙커' 느낌도 많이 난다. 와 비교하면? “보다 재밌다. 이 영화의 최종 흥행스코어를 예측하는 게 조심스럽다.” 지난 연말 개봉되었던 ' PMC: 더 벙커' 는 167만 관객이 들었다. 은 첫 주말에 2백 만 명 관객을 훌쩍 뛰어넘으며, 벌써 천만 관객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