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결] 김용의 강호잔혹사 連城訣] 김용(1963)
(박재환 2004/5) 을 다시 올립니다. 지금 읽어보니 “아~ 연성결이 이런 내용이었군” 소리가 절로 나옴. 김용 소설이란 게, 무협소설이란 게 그런 모양입니다. ^^ 1972년 [녹정기]를 마지막으로 절필을 선언하기 까지 김용은 꽤 많은 무협작품을 내놓았다. 그중 [연성결]은 1963년에 홍콩과 싱가포르 신문매체 연재하기 시작했던 작품이다. 처음 연재 시 이 작품의 제목은 [소심검](素心劍)이었다. 모두 12장으로 이루어진 2권 분량의 꽤 콤팩트한 작품이다. 하지만 그의 다른 작품과 비교하면 무림강호의 비정함이 유독 강조된 작품이다. (혹시.. 김용 작품을 너무 많이 읽거나, 읽은 지 너무 오래된 사람을 위하여 …..) 스포일러! ** 줄거리가 자세히 나와 있으니 책 읽으실 분은 아래 내용 읽지 마세..
2019.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