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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2

[바람 불어 좋은 날] 가진 것은 청춘뿐일지라도 (이장호 감독 1980) 지난 주, KBS 1TV가 한국영화 100년을 맞아 방송하고 있는 더 클래식 다섯 번째 작품으로 이장호 감독의 1980년도 작품 이 늦은 밤 한국영화팬을 찾았다. 은 1980년 11월 27일 개봉된 작품이다. 유신이 저물고, 서울의 봄을 거쳐 암울한 한국사회에 한줄기 빛처럼 세상에 나온 충무로 영화이다. 영화는 (지금은 강남의 금싸라기 땅이 되었을) 당시의 ‘서울변두리’ 개발지역에 터를 잡은 시골 촌놈 출신 세 명이 펼치는 청춘의 이야기이다. 길남(김성찬), 춘식(이영호), 덕배(안성기)는 배운 것 없고, 가진 것 없지만 청춘의 꿈을 안고 내일의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산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어제까지 논밭이었고, 여전히 논밭이 보이는 이 땅의 원래 거주민들은 농사지을 땅을 잃거나, (부동산업자의 농.. 2019. 11. 13.
[칙칙이의 내일은 챔피언] 심형래의 권투영화 (전유성 감독 칙칙이의 내일은 챰피온 1991) 내 세대는 확실히 심형래 세대는 아니다. 차라리 배삼룡 세대라고 해야 맞다. 아마 그러면 난 영원히 흑백TV의 노스탤지어에 빠진 노년층이 되어 버릴지도 모른다. 심형래는 1980년대 중반 아니면 말경에 KBS 개그맨 공채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는 KBS의 간판 코미디 프로에서 임하룡 등과 함께 수많은 코믹 캐릭터를 창조해 내었다. 그가 [용가리] 만들기 전에 바로 이런 수많은 캐릭터를 스크린에 옮겨놓았다. 바로 그 중의 하나가 '칙칙이'라는 캐릭터다. 아마 임하룡이 권투 도장의 코치를 맡았고 양종철이 맨날 그 주위에서 얼쩡대는 사람으로 나왔을 것이다. 자료를 보니 이 작품은 1991년에 여름방학 때 개봉된 것으로 나와 있다. 물론, 나는 비디오로 보았고 말이다. 영화의 완전한 제목은 [칙칙이의 .. 2019.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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