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의 장동건 페이지를 보면 “원빈, 정우성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미남의 극치를 보여 주는 배우”라고 소개되어 있다. 미남의 아우라를 보이는 장동건은 올해로 데뷔 27년차. 영화와 TV드라마에서 지존의 이미지를 쌓아올린 장동건이 최근 새 영화 으로 돌아왔다. 이 영화에서 장동건은 사악한 인간 오영제를 연기한다. 그리고 곧 KBS드라마 에서는 변호사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미남의 극치를 보여주는 배우 장동건을 만나봤다. 의 개봉을 앞둔 지난 23일 오전, 삼청동 카페에서이다. 영화 은 정유정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로 옮겼다. 최현수(류승룡)가 안개 자욱한 세령호 도로에서 한 소녀를 치게 되고 얼떨결에 사건을 숨기기 위해 아직 숨이 붙어 있던 소녀를 세령호에 수장시킨다. 소녀의 아버지 오영제(장동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