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무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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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골든 서클] 더 크게, 더 소란스럽게, 그리고 덜 참신하게 (매튜 본 감독,2017)
2015년 개봉되어 612만 관객을 동원한 매튜 본 감독의 의 속편이 만들어졌다. ‘MI5’라는 정상급 정보조직에 ‘제임스 본드’라는 전설적 요원을 가진 영국이 창조해낸 새로운 스파이는 런던의 작은 양복점을 거점으로 세계평화를 위해 맹활약을 펼치는 ‘킹스맨’들이다. 런던의 한 고달픈 청년이 힘든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멋진 슈트를 차려입고,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화려한 액션을 펼치는 ‘시크릿 에이전트’로 거듭나는 과정이 영화팬의 열광적인 환영을 받으며 속편 이 만들어진 것이다. 1편에서 올드맨 해리 하트(콜린 퍼스)와 신입루키 에그시(태런 에저튼)는 최고의 콤비가 되어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을 물리친다. 그 과정에서 에그시에게 최고 요원의 자질과 최상 남자의 매너를 가르쳐준..
2017.10.09 -
[에볼루션] 멀더 요원의 에일리언버스터
[Reviewed by 박재환 2001-7-8] 1984년도에 나왔던 라는 영화에는 진빵 귀신, 머깨비 등이 나와 영화팬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경쾌한 주제곡과 함께 '귀신'사냥을 나서는 어리숙한 네 남자의 활약담은 기존의 코미디나 호러물과는 다른 즐거움을 안겨준 것으로 기억된다. 그 영화는 미국에서만 2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감독 이반 라이트만은 체코출신으로 캐나다에서 작품활동을 하다 헐리우드로 건너온 후, , 등 많은 코미디 히트작을 내놓았었다. 올 여름 유난히 블럭버스터의 대결이 치열한 극장가에 은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 SF스타일의 코미디이다. 주인공은 줄리안 무어, 데이비드 듀코브니이다. 만약, 의 스탈링 요원이 조디 포스터인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든가 에 나왔던 배우가 줄리안 무어인줄..
2008.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