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정류장] 사랑이 머무는 버스정류장 (조슈아 로건 감독 Bus Stop 1956)
은 마릴린 몬로(마릴린 먼로)가 한창 인기를 끌때 만들어진 영화이다. 이미 할리우드의 영화제작자들에겐 마릴린 몬로가 최고의 흥행성-상품성을 가진 배우였다. 몬로가 무슨 역으로 나오든, 무슨 대사를 하든 이미 영화팬은 몬로에게 정복당한 상태였이다. 이 영화에서 마릴린 몬로가 특별히 뛰어난 연기를 했다거나, 혹은 작품자체가 굉장히 뛰어난 것도 아니다. 그냥 스타가 나온 범작이다. 하지만, 여전히 몬로 팬들이 즐겨 찾는 작품 중의 하나이다. 줄거리는 대강 이렇다. Marilyn Monroe는 술집에서 노래 부르는 체리라는 아가씨로 나온다. 에서처럼 노래 부르고 웃음을 파는 그런 역할. 영화는 한 카우보이가 로데오 경주에 참여하러 고향을 떠나는 것에서 시작한다. ‘보 데커’(돈 머레이)는 동료이자, 스승..
2019.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