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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25번째 MCU , 그리고 첫번째 영웅 이른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25번째 작품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1일 개봉된다. 수많은 마블의 슈퍼히어로 계보에서 ‘샹치’는 낯선 이름에 속했다. 하지만 '샹치'도 곧 유명해질 것이다. ‘샹치’(Shang-Chi)는 만화책 시절의 마블이 1973년 내놓았던 코믹북에 처음 등장한다. 미국에서 불기 시작한 쿵푸 열풍에 힘입어 코믹북에 등장한 아시아계 캐릭터이다. 악당 푸만추의 아들이라는 업보를 가진 인간 영웅이다. 푸만추의 손가락에는 열 개의 반지가 끼워져 있다. (타노스의 글로브에 박힌 스톤처럼) 열 개의 반지에는 모두 각각의 능력이 있다. 즉, 10개나 있으니 푸만추의 능력은 가공스럽다. 샹치는 이런 아버지와는 다른 길을 가겠다고 작심한다. 그리고는 어벤저스 멤버가 되어 지구/우주 평.. 2021. 10. 31.
[실버호크] 양자경의 실버 호크 다운 (마초성 감독 飛鷹 Silver Hawk 2004) (박재환 2004/2/7) [와호장룡]에서 주윤발과 장쯔이 사이에서 쌍칼을 들고 우아한 무술 실력을 선보였던 양자경은 말레이시아 출신 화교이다. 어릴 때부터 운동과 무용으로 몸매를 가다듬은 양자경은 1984년 홍금보 영화로 홍콩영화계에 진출하였고, [예스 마담] 시리즈 등 줄곧 액션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어느새 20년. 양자경은 이제 우리나이로 마흔 셋이라는 중년이 되어버렸다. 영원한 리얼 바디 액션스타 성룡만큼이나 양자경의 액션을 본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일 수도 있다. 재작년 엄청난 제작비를 쏟아 부으며 만든 영화 [터치]가 흥행실패로 돌아간 뒤 양자경은 자신의 영화 인생에 대해 좀 더 심각한 고민을 한 듯. 그러나, 양자경은 자신의 인생의 동반자(연인)이며 영화제작의 동료인 종재사와 함께 좌절이란.. 2019. 8. 18.
[황시] 중국판 쉰들러 리스트 우리나라 관객에게는 그다지 흥미를 못 느낄 영화이지만 중국사-특히 모택동과 장개석이 중국대륙의 운명을 걸고 건곤일척의 대결을 펼치던 시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가 꽤 흥미로울 영화이다. 그렇지 않은 영화팬이라도 나름대로 감상할 수 있는 간단한 정보를 먼저 소개한다. 영화는 1930~40년대 전란의 와중에 휩싸인 중국이 배경이다. 중국대륙은 모택동의 공산당과 장개석의 국민당이 싸울 때였고 일본이 남경(南京,난징)에서 30만 명의 민간인을 대학살할 때였다. 중국에 갓 건너온 영국 옥스퍼드 대학 출신의 젊은이 죠지 호그는 중국에서 펼쳐지는 아비귀환의 지옥장면을 직접 목도하고는 인생과 가치관이 바뀌게 된다. 죠지 호그는 전란으로 부모를 잃은 중국인 고아 60명의 보호자가 된다. 전란이 심화되자 영국인.. 2008. 9. 23.
[터치=천맥전기] 와호장룡의 탈을 쓴 인디애너 존스... 같은 영화 이안 감독이 만든 [와호장룡]은 2001년도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상과 함께, 포덕회(피터 파우)가 촬영상을, 중국 음악가인 탄둔이 음악상을, 홍콩의 베테랑 영화스텝인 엽금침(葉錦添)이 미술상 등 네 개의 상을 받았다. 이 영화의 全지구적 성공 이후 양자경은 포덕희를 감독으로 내세운 또 한편의 무협영화를 내놓았다. [천맥전기], 영어제목은 [터치](Touch)이다. 양자경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종재사(鍾再思=토마스 청)가 제작을 맡은 이 영화는 제작기간 내내 화제를 불러모았다. 애초부터 해외시장을 겨냥하여 영어로 제작된 이 영화는 [와호장룡]을 뛰어넘는 장대한 드라마로 영화 팬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이다. 어찌 보면 [천맥전기]는 [와호장룡]의 아류작, 혹은 그 영화의 인지도를 등에 업은.. 2008. 4. 13.
양자경 결혼설 [글 박재환=중국電影!] 이안 감독의 [와호장룡]에 출연했던 액션 스타 양자경의 결혼설이 터져나왔다. 어제 중국 인터넷에 퍼진 관련 소식은 이렇다. "양자경이 곧 패러리 고위 임원과 결혼할 것이다. 지난 20일 양자경은 말레이시아 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바빌로 A.D.] (Babylon A.D.)의 촬영이 끝나는대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양자경은 이태리와 중국, 홍콩에서 각각 결혼피로연을 성대히 열 계획이라고." 그런데 오늘 중국 신화넷 등 주요언론들은 양자경의 매니저와 전화연락 뒤 이 보도는 '사실무근'이었다고 보도했다. 양자경은 말레이시아 매체와 인터뷰한 적조차 없다는 것. 그래서. 스타의 결혼설은 또다시 유야무야될 듯. 그나저나. 양자경은 한때 최고의 액션스타였는데 [와호장.. 2008. 3. 29.
[게이샤의 추억] 기생, 창녀, 그리고 게이샤 (롭 마샬 감독 Memories Of A Geisha 2006) (박재환 2006.1.18.) 아서 골든이 쓴 소설 을 읽은 것은 7년 전의 일이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을 맡을 것이라 하여 호기심에 책을 읽었다. 그리고 한국의 김희선, 홍콩의 장만옥 등이 스필버그의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오디션을 받았다는 뉴스를 접했다. 시간이 꽤 흘러 결국 의 롭 마샬이 감독을 맡게 되고(스필버그는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주인공 '사유리' 역은 중국의 장쯔이에게 돌아갔다. 장쯔이만 이 영화에 출연한 것이 아니라 공리, 양자경도 이 영화에 출연한다. 중국에서는 난리가 났다. 왜 중국의 대표적인 여배우가 하나같이 '게이샤' 배역을 맡지 못해 안달이냐는 것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중국에서 광범위한 안티 팬을 거느린 장쯔이에게는 중국 네티즌의 독설이 유독 끈질기게 쏟.. 2008. 3. 11.
[성월동화] 꿈같은 홍콩에서의 몇날 밤 (이인항 감독 星月童話 Moonlight Express,1999) (박재환 1999.11.4.) 오랜 만에 홍콩영화를 극장에서 내 돈 내고 보았네^^ (99년 작성 리뷰!) 이 영화를 비디오 나올 때까지, 혹은 케이블TV에서 방영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조급하게 달려가서 본 이유가 있다. 물론 장국영 때문에 본 것은 아니고, ‘음악’ 때문이다. 영화에 삽입된 비트가 강한 곡이 끌렸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이인항이 감독했다. 며칠 전 채널 브이에서 대만 가수 장청방의 새로운 뮤직비디오 을 보았는데 그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사람이 바로 이 이인항이란 사람이다. 우리나라엔 이연걸 주연의 으로 소개된 감독이다. 그러니 어쩔 수 없이 ‘액션’쪽이겠지 싶어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다. 팜플렛 보니 이인항 감독은 허안화 감독 밑에서 (書劍恩仇錄(87)의 조감독을 했단다. 이 영화 제작.. 2008. 2. 23.
[007 네버다이] 미국-중국, 공동의 적에 맞서다 (로저 스포티스우드 감독, Tomorrow Never Dies) (박재환 2002/12/21) 007 제임스본드 시리즈 18탄 ‘007 네버다이’는 지난 98년 1월에 개봉되었다. 그 당시에도 우리나라엔 주한미군이 있었고, 걔네들 중에는 못된 놈들도 있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도 아니나 다를까 역시 세계평화를 위한답시고 혼자 설쳐댄다. 하지만 당시에는 확실히 ‘007보지말자’ 같은 자발적 시민운동은 없었다. 고르바쵸프 아저씨 때문에 가장 낭패를 본 것은 냉전을 소재로 한 영화로 먹고살던 액션 영화제작자들이다. 특히나 007영화에 있어서는 치명적일 수밖에 없었다. 세계평화를 위협할만한 존재는 언제나 공산권 지도자 아니면 미치광이 과학자였으니 말이다. 이때 그들이 후다닥 찾아낸 세계평화의 적, 공공의 적은 조금 시의적절하다. ‘미디어황제’가 적이었으니 말이다. 언론황제 .. 2008.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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