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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영화2

[리뷰] 소년 아메드 “13세 소년, 배신과 배교 사이" (다르덴 형제, Young Ahmed/Le Jeune Ahmed 2019) 독일과 프랑스 사이에, 그리고 바다 건너 영국과 마주보고 있는 벨기에는 초콜릿의 나라이며, ‘개구장이 스머프’의 고향이다. ‘스머프’와 연관된 유머 중 이런 게 있다. “개네들은 공산주의자야. 같은 옷을 입고 같이 생활하고, 돈은 없지만, 다들 자신들이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하니까.” 시의적절한 개그일 것이다. 인구 1100만의 벨기에는 여러 민족이 이상적으로 어울러 사는 다문화 복지국가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중동 난민의 쇄도로 이슬람교도의 급증이 이 나라를 어떻게 바꾸어놓고 있을까. 몇 년 전에는 심각한 테러도 일어났었다. 그런 저간의 사정을 알 수 있는 영화가 개봉되었다. 다르덴 형제(장 피에르 다르덴과 뤽 다르덴)의 이다. 이 작품은 작년 깐느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이 으로 황금종려상을 .. 2020. 8. 4.
[피부색깔=꿀색] 내 이름은 융 (융 헤넨 감독 Approved for Adoption 2012) 지난 2009년 개봉되어 8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스포츠영화 ‘국가대표’는 어릴 적 해외에 입양되어 미국 알파인스키 국가대표까지 된 남자주인공(하정우)이 모국을 찾아 자신의 한 많은 뿌리를 찾는다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영화 ‘피부색깔=꿀색’에 등장하는 해외입양아는 모국에 대해, 아니 자신을 낳아준 친부모에 대해 그리움과 함께 원통함을 안고 있다. 입양되어간 나라가 얼마나 잘 살고, 양부모가 아무리 잘 해주어도 자신의 뿌리에 대한 어쩔 수 없는 그리움과 숨길 수 없는 피의 무게를 보여준다. 제3자의 입장인 관객이 보기엔 과연 그럴까라고 생각할지라도 말이다. 해외입양아들은 공통적으로 모국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갖고 있으리라. 다섯 살 남짓의 나이에 저 멀리 벨기에로 입양된 한국출신의 애니메이션 작가의.. 201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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