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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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오우삼 영화 출연 좌절
송혜교 (2008.10.5) 부산영화제 갈라 프리젠테이션 행사장에서 (박재환 촬영) (박재환 2009-4-1) 한류스타 송혜교가 중국 영화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관련뉴스 보기) 그것도 오우삼이 감독을 맡은 작품에 말이다. 그 영화는 라는 제목으로 알려졌었는데 이 영화의 또다른 제목이 (太平輪)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최근 오우삼 감독이 자세한 내막은 밝히지 않으면서 이 작품의 연출을 그만두기로 했다고 한다. 제작사인 아사(亞士)영화사도 공식적으로 이를 확인했다. 영화사는 다른 감독을 찾아 영화를 완성시킬 것이라고 한다. 2008년 6월 25일 1편 홍보차 한국을 찾았을 때의 오우삼 감독 (박재환 촬영^^) 오우삼 감독과 아사영화사의 합작이 틀어진 것은 아마도 복잡한 '돈 계산'문제인 것으로 보인..
2009.04.01 -
테렌스 창, [적벽대전] 촬영장 화재사고에 대해 어떤 말을 했기에
오우삼이라는 감독이 있다. 일찍이 홍콩 영화판에 뛰어들어 쇼 브러더스의 장철 감독 밑에서 ‘멋진 남자의 영화’에 대해 배운 뒤 나중에 [첩혈쌍웅]과 [영웅본색] 같은 멋진 영화를 감독했다. 아직도 많은 한국의 홍콩영화팬들은 트렌치코트를 휘날리며 성냥개비를 입에 물고 쌍권총을 휘두르는 주윤발의 모션을 기억할 것이다. 물론 그 영화들에서는 비둘기가 하늘을 난다. 그리고 할리우드로 진출한 오우삼은 [페이스 오프], [미션 임파서블2] 등의 연출을 맡아 홍콩영화와는 규모가 다른 '액션 오페라'를 선사했다. 그러더니 다시 중국으로 돌아와서 일생일대의 작품 [적벽대전]을 감독했다. 이 영화에는 양조위, 금성무, 장진, 조미, 임지영, 호군 등 내로라하는 중국 톱스타들이 무더기로 출연한다. 이 영화는 너무 길어서 결..
2008.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