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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시대2

더 스파이 '컴버배치 스파이 스릴러' 우스개로 ‘악의 제국’ 소련이 붕괴된 뒤 글로벌 방산업체만큼 일자리 걱정을 한 동네가 할리우드였단다. 이제 누구를 ‘빌런’으로 해야 할지 말이다. 확실히 소련은 영화에서 오랫동안 악의 축 역할을 했었다. 소련붕괴 이후 많은 새로운 ‘국제질서의 악당’등이 등장했다. 중동 테러리스트, 외계인, 그리고 김정일까지. 그래서 요즘 만들어지는 회고조의 작품에서는 과연 소련을 어떻게 다루는지가 ‘정치적 올바름’의 바로미터일 것 같다. 오늘(28일) 개봉하는 영화 (감독:도미닉 쿡)도 그러하다. 이 영화의 원제는 ‘The Courier’이다. 물건을 옮기는 ‘택배원’, ‘운반자’의 뜻이다. 과연 주인공은 무엇을 운반하는 것일까. 위험천만한 물건이란다. ● 민간인, 에스피오나지 되다 냉전시기, 영국인 그레빌 윈(베네딕트.. 2021. 4. 29.
히든 피겨스 (데오도르 멜피 감독,Hidden Figures,2017) 영화리뷰 '히든 피겨스' 위대한 역사에 벽돌을 쌓았던 여인들 [박재환 2017-03-23] 냉전시대 유머 중에는 국가적 자존심을 콘돔 사이즈로 희화한 것들이 있다. 미국과 (옛) 소련은 은 그런 사소한(?)것에도 깔깔대며 “우리가 최고”라고 프로파간다 전쟁을 이어갔다. 영화 ‘히든 피겨스’는 갑자기 그 시절 정서로 시작한다. 소련이 스푸트니크를 지구궤도에 올리더니 1961년 유리 가가린이 우주선을 타고 지구(궤도)를 한 바퀴 도는 ‘인류역사상 최초의 지구 밖 여행’을 성공하자 라이벌국가 미국은 발칵 뒤집어진다. ‘미소경쟁’에서 한 발자국 처진 것이다. 이것은 작은 차이가 아니다 큰 차이를 부를 것이다. 곧 소련의 인공위성이 미국의 상공에서 구석구석을 훔쳐볼 것이다. 미국의 선택은? “우리가 먼저 달에 갈.. 2017.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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