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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10

[흑협] 배트맨 이연걸 (이인항 감독 黑俠 Black Mask 1996) (박재환 2003.2.6.) 의 감독은 장국영이 나왔던 나 유덕화의 의 이인항 감독이다. '멜로 더하기 액션' 혹은 원래는 액션물인데 멜로라는 외피만 걸친 작품을 잘 만드는 감독이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 확실히 서극 작품이란 걸 알 수 있다. 서극은 이 영화에서 제작과 각본을 맡았다. 액션감독은 과 의 우아한 쿵후 씬을 만들어 국제적인 스타가 된 원화평 할아버지가 맡았다. 북방의 어느 나라 혹은 어느 곳에서 '701부대'라는 특수부대가 있었다. 이 부대에서는 비밀리에 놀라운 인체실험을 진행하고 있었다. 부대원을 상대로 뇌신경 조직의 통증세포를 축출시키는 수술을 진행한다. 그렇게 하면 이 사람은 외부에 의한 신체적 고통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초인적인 전사가 되는 것이다. 물론 슈퍼맨 양성 프로그램이었지만 .. 2019. 9. 18.
[동방불패] 무협영화의 새 장을 열다 (정소동 감독 笑傲江湖之東方不敗 Swordsman2 1991) (박재환 1999) 홍콩영화에 있어 신기원을 이룬 작품이 몇 개 된다. , , 등등. 그 중 서극 또는 정소동의 만큼 아시아권에 크나큰 영향을 끼친 작품도 드물 것이다. 는 그 동안 축적된 홍콩영화의 특징이 그대로 나타난다. 동양적인 정서의 인간미를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서극이 미국에서 익힌 SF의 특징도 충분히 볼 수 있다. 이 영화는 중국전통 소설작법에 바탕을 둔다. 물론 김용의 원작 뿐만 아니라 전형적인 무협-협객소설의 기본 프롯을 충실히 수행한다. 종족 간 혹은 계파 간의 갈등구조가 우선한다. 무협소설을 보면 가장 기본이 되는 줄거리는 '사부' 또는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것이다. 이 영화는 明나라 지배계급인 한족(漢族)과 피억압세력인 묘족(苗族)간의 내재된 .. 2019. 8. 27.
[중화영웅] 이연걸도 한때 영화감독이었다 (中華英雄, Born To Defence 1988) (박재환 2006/3/22) 로버트 레드포드, 클린트 이스트우드, 죠지 클루니, 조디 포스터, 방은진. 이들의 공통점은? 배우로서 명성을 떨친 뒤 영화감독으로까지 영역을 확장시킨 사람들이다. 배우들은 자신의 연기력만으로는 분에 차지 않는지 가끔 외도를 한다. 액션스타들도 자신의 풍부한 액션 능력을 연기에만 한정시키는 것이 아니라 감독으로도 곧잘 나선다. 성룡, 홍금보 등이 수많은 영화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 이연걸도 영화감독으로 나선 적이 있다. 1979년 로 세계적인 리얼 액션 스타로 부상한 이연걸은 최근작 까지 3~40 편의 영화에 출연했던 이연걸은 딱 한 번 영화감독을 겸임했었다. 바로 1988년에 만들어진 영화 (中華英雄, Born To Defence)이란 작품이다. 물론 정이건과 서기가 나왔던 .. 2019. 8. 4.
[포비든 킹덤 -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 ] 성룡과 이연걸이 싸운다면 (롭 민코프 감독 The Forbidden Kingdom, 2008) (박재환 2008-5-7) 이 영화 수준과 딱 맞는 입씨름이 있다. ‘성룡과 이연걸이 무술대결을 펼친다면 누가 이기느냐’는 것이다. 물론 이 질문의 원천은 ‘성룡과 이소룡의 대결’이다. 그리곤 최근에 ‘성룡과 견자단이 싸운다면?’ 이라는 영화팬들의 소박한 가상대결도 있다. ‘돈 킹’ 같은 사람이 나서서 꾸미는 이종격투기 프로모션도 아니면서 이런 리얼 액션 스타들의 가상대결 구도는 영화 제작자들에겐 그야말로 꿈의 조합이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성룡과 이연걸을 더블 캐스팅하려는 시도는 있었지만 계속 어긋났다. 그리곤 마침내 할리우드 자본으로 불세출의 두 쿵푸 스타의 영화 속 대결이 성사되었다. 바로 롭 민코프 감독의 이라는 영화이다. 성룡과 이연걸의 대결에 롭 민코프가 메거폰을 잡았다는 것도 이상하지만 .. 2019. 8. 3.
[워] ‘삼합회’와 ‘야쿠자’가 싸우면 ‘이연걸’이 이긴다? (필립 G.아트웰 감독 War 2007) (박재환 2008.3.14.) 최근 극장가에는 이연걸 주연의 액션 영화 한 편이 내걸렸다. 제목은 거룩하게도 [워]이다. [이연걸의 워]가 아닌 '달랑' [워]이다. 이연걸이야 아시아 영화배우로서는 최고의 개런티를 받는 정통 ‘리얼’ 액션스타 아닌가. 17살에 [소림사]로 스크린에 데뷔한 뒤 수많은 홍콩영화에서 출연하며 자신의 재능을 소진시키더니 마침내 [리셀 웨폰4]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이 영화에서 이연걸은 비참하게 죽는다. 이후 출연한 할리우드 작품에서 이연걸이 맡은 역할은 악역 아니면 킬러였다. 장쯔이도 할리우드 진출하면서 겪은 어려움에 대해 "내게 들어오는 시나리오는 창녀 아니면 협녀이다."고 불만을 털어놓기도 했다. 어쩌겠는가. ‘액션’스타이니. 이연걸은 [로미오 머스트 다이] 등의 할리우드.. 2008. 3. 14.
[소림사] 스타 탄생 [Reviewed by 박재환 2001-6-21] 중국의 대표적 감독 장이모는 신작으로 진시황 시절의 영웅담을 그린 이란 영화를 오래 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다. 이 영화에 출연할 배우들은 모두 홍콩-중국의 쟁쟁한 스타들이다. 그런데 장이모 감독이 가장 눈독을 들이고 접촉하고 있는 배우가 바로 이연걸이다. 하지만 오늘 현재까지 이연걸은 출연 확답을 않고 있다. 표면적인 이유는 개런티 1,000만 달러 이하로는 몸을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이다. 중국에서 가난하게 자라, 단지 그 이유 때문에 무예학교에 들어갔고, 또 어린 나이에 무술대회에서 출중한 기량을 선보여 영화계에 캐스팅 이연걸. 그는 나이 19살에 의 주인공으로 발탁된다. 중국이 마오쩌뚱에 의해 공산화된 후(1949년), 중국에서는 30년 동안 '오락영화.. 2008. 3. 5.
[키스 오브 드래곤] 이연걸의 레옹 [Reviewed by 박재환 2002-6-10] 이연걸이 미국으로 진출한 후 보여준 행보는 적잖이 실망스럽다. 적어도 아시아의 리얼액션 히어로가 미국에 건너가서는 살아움직이는 살인병기 이상의 이미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에서 멜 깁슨에게 맞아죽을 때부터 이연걸의 헐리우드 생활은 험난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다. 중국이나 홍콩에서는 그런대로 중국인의 방식대로 소재를 찾고, 이야기를 만들고, 영웅을 만들어나갈 수 있었지만 미국식 액션영화의 범주에서 아시아인이 백인의 영웅으로 자리잡기에는 여러모로 핸디캡이 있을 수 밖에. 그의 첫번째 헐리우드 주연작품 도 그러했고, 두번째 작품 도, 그리고 곧이어 나온 도 이러한 우려를 떨쳐버리기에는 무리였다. 를 미국에서 만든 후 이연걸은 곧바로 뤽 베송과.. 2008. 2. 23.
[황비홍2] 진정한 '영웅'은? [Reviewed by 박재환 2002-12-4] 을 다시 본 이유는 간단하다. 곧 개봉될 장예모 감독의 과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은 '진시황'을 둘러싸고 그를 죽이려는 '자객들'의 이야기이다. 물론 이연걸, 양조위, 장만옥, 장쯔이, 이연걸, 견자단 등이 자객이다. 천하를 혼란과 살육의 지경에 몰아넣은 독재자, 절대권력의 황제를 암살하려는 것이 장대한 중국사에 있어 당랑거철인 것은 분명하고 결과론적이기는 하지만 진시황의 폭악무도한 집정이 있었기에 향후 2,000년간 중국은 대중화제국을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이다. 자객들은 자신의 출신지역(우리 식으로 따지자면 지역성)을 탈피하지 못한 분권주의자임에 분명하다. 오늘날의 시점으로 보자면 진시황을 무조건 독재자로 몰아세울 수는 없는 것이다. 중국에서는 이미 오.. 2008. 2. 21.
[황비홍] Once Upon A Time In China (서극 감독 黃飛鴻) (박재환 1998.6.30.) 을 다시 보았다. 서극 감독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으며 홍콩영화 新황금시대의 걸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 을 보며 '홍콩의 몰락'과 동시에 '중국의 힘'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황비홍은 실존인물이다. 연배는 이홍장과 손문 사이의 어느 때이다. 중국이 한창 외침을 당할 때, 무력한 淸 정부는 끝없이 중국의 땅과 문물을 외세 침입자들에 내주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요즘 와서 중국대륙 사학자들의 평가이기도 하지만, 당시의 외세란 것은 민주주의의 신봉으로 무장한 현대국가가 아니라 깡패 제국주의의 강탈에 불과하였고, 중국이 그 당시 할 수 있는 것은 드넓은 대륙을 조금씩 조금씩 내놓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흉악한 서구의 늑대들이 제풀에 지쳐 쓰러질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 2008. 2. 21.
[명장] 양강총독 마신이는 왜 죽었을까? (진가신 감독, 投名狀 2007) [명장|投名狀 The Warlords,2007] 감독:진가신 출연: 이연걸, 유덕화, 금성무, 서정뢰 개봉:2008.1.30 (박재환 2008) ‘첨밀밀’과 ‘퍼햅스 러브’를 감독한 홍콩 진가신 감독이 차기 작품으로 ‘자마’를 준비한다고 했을 때 모두들 놀랐다. ‘자마’는 1973년 장철 감독의 쇼브러더스 작품이 아닌가. 장철이라면 훗날 오우삼에게 심대한 영향을 준 ‘양강’(陽剛)미학의 대표자이다. 장철의 양강주의란 ‘람보’식 마초이즘의 동양적 양식이라고 할만하다. 그런 ‘자마’를 ‘로맨티스트’ 진가신이 어떻게 리메이크한단 말인가. 결국 홍콩영화계의 부진, 아니 몰락이 괜찮은 영화작가 한 명을 장예모(영웅)와 진개가(무극)처럼 끔찍한 대작 모험주의 노선으로 내몰고만 것인가. 진가신 감독은 홍콩영화 파산상.. 2008.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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