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골든 서클] 더 크게, 더 소란스럽게, 그리고 덜 참신하게 (매튜 본 감독,2017)
2015년 개봉되어 612만 관객을 동원한 매튜 본 감독의 의 속편이 만들어졌다. ‘MI5’라는 정상급 정보조직에 ‘제임스 본드’라는 전설적 요원을 가진 영국이 창조해낸 새로운 스파이는 런던의 작은 양복점을 거점으로 세계평화를 위해 맹활약을 펼치는 ‘킹스맨’들이다. 런던의 한 고달픈 청년이 힘든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멋진 슈트를 차려입고,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화려한 액션을 펼치는 ‘시크릿 에이전트’로 거듭나는 과정이 영화팬의 열광적인 환영을 받으며 속편 이 만들어진 것이다. 1편에서 올드맨 해리 하트(콜린 퍼스)와 신입루키 에그시(태런 에저튼)는 최고의 콤비가 되어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을 물리친다. 그 과정에서 에그시에게 최고 요원의 자질과 최상 남자의 매너를 가르쳐준..
2017.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