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환 2018.09.27) 추석시즌에 맞춰 영화사들은 저마다 공들인 대작들을 내놓았다. 그 중 ‘협상’(이종석 감독)은 윤제균 감독의 ‘JK필름’이 CJ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배급하는 스릴러이다. 충무로의 타고난 이야기꾼이 선택한 ‘협상’에는 어떤 흥행요소가 포진하고 있을까 멜로 퀸일뿐더러 다양한 작품을 통해 충무로의 믿을 수 있는 배우로 굳건한 위상을 지키고 있는 손예진은 이번 작품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위기협상팀 하채윤을 연기한다. 위기협상팀? 사무엘 잭슨이 나왔던 할리우드 영화 ‘네고시에이터’에 등장하는 경찰이다. 테러나 인질극이 발생하면 어디선가 나타난다. 경찰과 대치 중인 급박한 상황에서 폴리스 라인을 넘어가 “내겐 무기가 없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겠다. 요구사항을 이쪽 책임자에게 잘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