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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리뷰28

[겨울왕국] 디즈니의 얼지 않는 ‘창조경쟁력’ (크리스 벅, 제니퍼 리 감독 Frozen 2013) 1937년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Snow White and the Seven Dwarfs) 이후 디즈니의 53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겨울왕국’(Frozen)의 인기는 가히 ‘레전드’ 수준이다. 지난 달 열린 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한국에서도 개봉되었다. ‘픽사’ 작품이든 ‘디즈니’ 작품이든 미국산 애니메이션의 국내 흥행성적은 기복이 심한 편이다. 게다가 ‘겨울왕국’은 국내 개봉에 맞물러 곧바로 불법동영상이 풀리기까지 했다. 그런데 불법동영상도 어찌 하지 못하는 ‘엘사’의 질주가 시작된 것이다. ‘렛잇고~ 언니, 동생을 위해 설산으로 들어가다 디즈니는 애니메이션의 ‘겨울왕국’의 완벽한 이미지를 위해 최고의 로케이션(?) 장소를 찾았다. 그곳은 새하얀 눈으로 덮인 .. 2008. 3. 20.
[마녀배달부 키키] 소녀, 하늘을 날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魔女の宅急便,1989) (박재환 1999.8.1.) 의 영어 제목은 이다. 아마, 이 영화는 미야자키의 의 경우처럼 제작 스폰스가 따로 있었던 모양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이삿짐업체가 ‘Yamato Unyu’ (Yamato Transport, Co., Ltd.)이다. 이 회사의 트레이드 마크는 까만 어미고양이가 새끼고양이를 입에 물고 있는 것이다. 이 영화 덕분에 이 택배회사가 확실히 떴다고 한다. 이 영화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 중에서 특별히 유난스런 작품이다. 그렇게 만화답지(?)않기 때문이다. 비록 ‘마녀’가 등장하고, 빗자루 타고 하늘을 날고, 고양이가 말을 하지만, 그것이 그렇게 만화스럽지가 않다. 그의 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인간답기 때문일까? 주인공 키키는 이제 13세가 된다. 그의 집안은 마녀집안이다. 백설공주.. 2008. 3. 4.
[비비스와 버트헤드] 두 멍청이, 미국은 ‘DO’해 먹다 (마이크 저지 감독 Beavis and Butthead Do America,1996) (박재환 1998.12.21) 미국에서 살던 한국인이 쓴 책에서 이 만화를 거론한 적이 있다. 미국 청소년의 문제점을 써 놓은 것이다. 이른바 대중문화 TV의 해악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란 것이란다. 이 만화는 미국 청소년문화, 아니 미국문화 그 자체인 ‘MTV’에서 방송된 작품이다. 시리즈물로 인기 끌고, 나중엔 극장용 만화로 나왔다. 캐릭터가 얼마나 황당한지, 그리고 미국 시청자가 얼마나 어이 없는지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있다. 주인공인 두 바보가 고속도로 중앙차선에 누워 누가 더 담력이 큰가 시합을 한다. 그 프로가 방송된 뒤 똑같이 흉내내다 찻길에서 비명횡사한 미국청소년이 속출했다고 한다. (제발 따라하지 맙시다 – 따지고 보면 제임스 딘이 에서 차로 ‘담력 테스트’한 것이나, 에서 러시안 룰.. 2008. 3. 3.
[내일의 조] 도전자 허리케인 (데자키 오사무 감독 あしたのジョ- ,1980) (박재환 2002.6.25.) (あしたのジョ!)는 일본의 인기 스토리작가 다카모리 아사오(高森朝雄)와 만화가 치바 데츠야(ちばてつや)의 원작만화에서 출발한다. 이 작품은 70년에 배우들이 출연하는 실사영화로 우선 만들어졌고 이듬해 무대극으로 오르기도 했다. 70년~71년에는 79회분 만화시리즈로 TV에 방영되어 공전의 인기를 누렸다. 극장판은 1980년도에 처음 만들어졌다. 감독은 데자키 오사무(出崎統). 극장공개 이후, 다시 47부작 시리즈 만화로 만들어졌고 81년에 두 번 째 극장판이 공개되었다. 꽤나 족보가 있는 영화인 셈. 우리나라에선 1993년에 MBC-TV에서 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다가 중단되었다고 한다.(떠도는 말로는 일본배경을 무리하게 한국으로 옮기는 면에서, 조가 한국출신 권투선수와 대결.. 2008.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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