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신작 <하동사자후2> 촬영 합류

장백지와 사정봉 부부 이야기는 요즘 단 하루도 중화권 언론에서 빠지는 날이 없습니다. 진관희 때문이겠죠. 곧 이혼 할 것이라는 뉴스가 쏟아지고.. 이혼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뉴스도 있고.. 어쨌든 부부는 현재 별거 중입니다. 각자 연예활도응로 바빠서..

지난 주에는 사정봉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임초현 감독의  영화 <역전>(逆战/逆戰)을 찍다가 하루 짬을 내어 중국 베이징에 나타나서 왕정 감독의 신작 <재신객잔>(财神客栈/財神客棧)의 홍보활동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어제(7월 1일)에는 캐나다와 홍콩을 오가며 '방황하는 모습'을 보이던 장백지가 중국 녕파(宁波,닝뽀)공항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신작 <하동사자2>(河东狮吼2/河東獅吼2)의 촬영에 참석하기 위해서랍니다.

이날 장백지의 모습을 찍기 위해 기자들이 공항에 잔뜩 모였습니다. 장백지는 홍콩에서 광저우로, 광저우에서 장백지는 사진에서처럼 단단히 감싸고 경호원의 보호 속에 기자들의 질문에는 한 마디도 응답않고 사라졌답니다. 이상입니다.

 

장백지가 출연할 영화 <하동사자후2>는 지난 2002년에 개봉된 마위호 감독, 장백지-고천락 주연의 <하동사자후>의 속편이며 고천락 대신 소심양이 출연합니다. 오늘 크랭크인 고사 지내고 5일부터 정식 촬영이 시작될 것이랍니다. 이번 영화 의상은 홍콩의 베테랑 장숙평이 담당합니다. (하동사자후는 재밌는 중국 고사입니다. 이거 1편 리뷰 올린 것 있는데.. 보세요...)

 

* 장백지는 한류스타 권상우와 함께 <영자애인, 그림자 애인>(影子爱人,Repeat I Love You)을 찍고 있죠. 이 영화엔 요즘 떠오르는 스타 경첨도 출연합니다. (박재환, 2011.7.3)

 

한때는 그렇게 잘 나가던 커플 장백지-사정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