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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허진호 감독 “뜨겁게, 차갑게. 그 때를 아시나요?” (Hur Jin-ho, 영화 ‘암살자(들)’, The Assassin(s),2026)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로 한국 멜로영화의 정점을 찍은 허진호 감독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들어왔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과 '킬리만자로'의 극본을 쓰기도 한 그는 <덕혜옹주>와 <천문:하늘에 묻는다> 같은 역사적 인물을 다루기도 했고, <위험한 관계>나 <보통의 가족> 같은 리메이크 영화로 만들었다. 그가 내놓은 신작은 1974년 8월 15일,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벌어진 육영수 여사 저격사건을 다룬 '암살자(들)'이다. 제목에서처럼 그 사건의 배후에 누가 있는지 음모론적 접근을 시도한다. 하지만 사건을 파헤치는 신문기자의 직업정신은 뜨겁다. 23일 개봉을 앞둔 허진호 감독을 만나 영화와 역사, 그리고 멜로에 대해 물어보았다.

[이터널스] 인간을 만들고, 진화시키고, 마블영화 보게 하고.. * Etern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