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차이니즈 조디악 홍보차 방한
성룡, 문화재지킴이로 돌아오다 한 시절 우리나라 명절 극장가를 꽉 움켜쥐었던 코믹 액션 스타 성룡(成龍,청룽)이 한국을 찾았다. 28일 개봉되는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홍보차 한국을 찾은 것이다. ‘차이니즈 조디악’은 19세기 중엽 열강의 침략으로 청나라의 원명원에서 약탈당한 국보급 유물을 둘러싼 ‘성룡표 액션물’이다. 권상우도 이 영화에 출연한다. 어제 정오 무렵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서울에 도착한 성룡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당초 권상우와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권상우는 드라마 ‘야왕’ 촬영이 지연되면서 성룡 혼자 취재진 앞에 섰다. 45분 정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널리 알려진 대로 성룡은 간혹 짧은 한국말을 곧잘 써가며 어떠한 질문에도 친절하게, 열심..
2013.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