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공개된 오우삼의 [적벽대전] 주제가
어제(2008-6-21) 서울에서는 오우삼 감독의 초기대작 [적벽대전:거대한 전쟁의 시작]의 기자시사회가 있었다. 세계최초 공개인 셈이다. 이 영화는 7월 10일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지에서 일제히 개봉될 예정이다. 누구나 아는 소설 삼국지 [삼국지연의]에서 가장 유명한 '적벽대전'을 다룬 오우삼 감독의 이 영화는 전-후편으로 나뉘어 개봉될 예정이다. 하편은 겨울에 개봉된다. 어제 서울에서 공개된 [적벽대전]은 '적벽대전'이 일어나기 직전의 이야기를 다룬다. 조조는 중국을 통일하려고 하고, 유비는 손권에게 연합을 제의하고 손권의 책사 주유는 유비의 제갈량과 함께 100만 조조대군과 맞서 싸울 묘수를 짜는 것이다. 즉, 이번 [적벽대전] 전편에는 '적벽대전'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이..
2008.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