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강하늘씨, 미담 말고는 없나요?” (영화 청년경찰)
올해 우리 나이 스물여덟 살의 강하늘이 영화 을 끝내고 군대에 간다. 정확히는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 특별경호중대 소속의 MC승무헌병이란다. 강하늘은 을 끝내고 장항준 감독의 의 촬영도 끝낸 상태이다. 개봉을 앞두고 TV예능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하며 자신의 영화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영화시사회를 마친 뒤 언론들과 연쇄 인터뷰를 진행했다. 비가 내리던 7월의 어느 날, 종로구 북촌로 정독도서관 근처, 서울현대미술관(서울관) 앞에 있는 한 카페에서 강하늘을 만났다. 강하늘을 이야기하면서 빠지지 않는 수식어가 있다. ‘충무로 미담꾼’. 파도파도 미담이 끝나지 않는, 입만 열면 미담뿐인 청년 강하늘을 직접 만나 확인하는 순간이다. “우리가 만든 작품을 다른 사람이 봤을 때, 부끄러운 작품이 되지..
2018.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