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경 결혼설

2008. 3. 29. 20:43연예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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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언론에 난 양자경과 '미혼부' 이태리 아저씨

 [글 박재환=중국電影!] 이안 감독의 [와호장룡]에 출연했던 액션 스타 양자경의 결혼설이 터져나왔다. 어제 중국 인터넷에 퍼진 관련 소식은 이렇다.

   "양자경이 곧 패러리 고위 임원과 결혼할 것이다. 지난 20일 양자경은 말레이시아 <<광명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바빌로 A.D.] (Babylon A.D.)의 촬영이 끝나는대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양자경은 이태리와 중국, 홍콩에서 각각 결혼피로연을 성대히 열 계획이라고."

   그런데 오늘 중국 신화넷 등 주요언론들은 양자경의 매니저와 전화연락 뒤 이 보도는 '사실무근'이었다고 보도했다. 양자경은 말레이시아 매체와 인터뷰한 적조차 없다는 것.

 그래서. 스타의 결혼설은 또다시 유야무야될 듯.

  그나저나. 양자경은 한때 최고의 액션스타였는데 [와호장룡]이후 떠오르는 후배 여배우들 때문에 저무는 느낌.

   왜 말레이시아 신문이 거론되었냐면 양자경은 말레이시아 화교이다. [바빌론 A.D]라는 영화는 마띠유 카소비츠 감독의 사이파이 액션물. 양자경과 함께 빈 디젤, 제랄드 드파디유 등이 출연한다. 올 8월 개봉예정. 결혼설 보도야 어쨌든 신작홍보는 된 셈.

   양자경과 혼담이 오가는 인물은 Jean Todt라는 이태리 사람. 말레이시아 언론에 따르면 이 사람은 패러리 車隊總監이었단다. 최근 이 자리에 사직서를 냈다고. 사직서 낸 이유가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서. 더 많은 사람과 더 좋은 시간을 더 많이 갖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두 사람의 결혼설은 심심찮게 났는데 아직은... 인 모양.

 다음은 인터넷에 나도는 [바빌론]영화 스틸 사진. 러시아 잠수함이 등장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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