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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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선(禪)의 경지에 오른 오락
[Reviewed by 박재환 1999-6-] 이건 사랑하는 와이프와 사연이 있는 영화라서 당시 썼던 글을 그대로 올립니다. 여기는 부산^^ 아주 오래된 친구(?), 옛 애인(?), "우리 다시 시작하자"라는 장국영처럼 그녀를 서면 맥도날드에서 만났다. 나는 딸기아이스크림을 먹었고 그녀는 쵸코아이스크림을 먹었다.그리고 남자는 실로 두어달 만에 지저분하기 그지없는 봉두난발을 손질하러 서면의 ** 미용실(태화쇼핑뒤 4층건물에 있는 미용실인데 예쁜 미용사가 머리 손질해준것은 기분좋다만 내 생전 만오천원짜리 커트는 처음 해본다 --;) 갔고, 산뜻하게 자른 머리로 기다리는 그녀와 함께 **레스토랑에서 맛없는(--;) 점심을 먹었고, 둘은 매트릭스를 보게 되었다. 부산의 서면이란 곳의 은아극장이란 곳에서 말이다...
2008.05.03 -
[기프트] 저주받은 재능
[Reviewed by 박재환 2001-4-6] 우선 이 영화 제목 와 관련하여 홍보사가, "모든 재능이 다 축복받은 것은 아니다!"를 메인 카피를 잡은 것에 대해서는 영화를 다 보고난 후에 쉽게 이해할 수가 있을 것이다. 우리영화 이 먼저 개봉된 후 공개되는 샘 레이미 감독의 신작 는 잘 만든 오락영화이다. 이 영화의 배경이 되는 미국 남부 '프릭스톤'이라는 가상의 마을은 이런 장르영화의 분위기를 그대로 따른다. 일찌기 에서 흰두건을 뒤집어선 KKK단처럼 미국 남부지방을 묘사하는 것에는 몇가지 관습적인 이미지가 있다. 그것은 연못 속에서 발견되는 '시체들'만큼이나 미스테리하고 공포스럽다. 게다가 이방인의 등장을 극도로 꺼려하는 극단적 배타주의에 물든 폐쇄사회를 배경으로 한다. ▷영화 줄거리 프릭스톤의 ..
2008.02.26